21년 4월 5일 매도한 종목 아이즈비전(031310)에 대한 매매기록입니다.
[총 정리]
매수 일자: 21년 4월 1일
매도 일자 : 21년 4월 5일
보유 기간 : 4일
수익률 : 5.50%
[과거 흐름 분석]
아이즈비전은 전체적으로 시장의 흐름에 못 따라가는 모습입니다.
19년 5월까지 관심 없다가 갑작스러운 호재로 점상이 나오네요.
2 연속 점상까지 나왔지만 다시 밀려서 하락합니다.
그냥 상한가도 아니고 2 연속 점상으로 갈 정도면 엄청난 호재였을텐데 사람들이 미친 듯이 팔아대네요.
그 후 시장의 하락과 같이 맞물려 떨어지고 나서 도통 힘을 못씁니다.
하락해도 큰 변동이 없습니다. 시장이 밀려도 더 이상 밀리지 않는 구간은 3,000~3,100원 권입니다.
그러다 갑작스럽게 20년 1월에 호재가 나오면서 긴 장대양봉을 만들고 상한가에 들어갑니다.
그 후 호재가 계속 터져주지만 윗꼬리만 남기고 5,500원을 못 뚫고 밀립니다.
아마 20년 5~6월에 물린 사람들의 일부 물량들이 매도 물량으로 나온 게 아닐까 싶습니다.
19년 9~10월의 모습을 보면 저항선이 5,000원 권에 형성되는 듯했으나 20년 2월에 뚫어줬으니 더 이상 저항선이라 볼 수 없습니다.
[최근 흐름 분석]
코로나 이후로 4,500원까지는 빠르게 회복하긴 했으나 올라오는 과정이 좀 다이나믹해 보이네요.
윗꼬리도 많고 긴 장대음봉도 보입니다.
20년 6월에 5,000원을 뚫고 상승을 시도하지만 그 후 밀리면서 긴 침체기에 들어갑니다.
시장의 상승에 못 따라가지만 하락에도 큰 반응이 없습니다. 3,500원 아래로는 매도 물량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매수가 너무 약해서 상승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제자리만 맴돌고 21년 1월에는 호재가 나와도 다시 밀립니다.
그러다 21년 3월부터 모습이 좀 달라집니다.
서서히 올라오면서 4,300~4,400원 구간에 안착하고 21년 3월 29일에 호재가 나온 뒤에 다시 밀렸지만 이전과는 다르게 4월 1일에 거짓말처럼 호재 없이 매수세가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슬슬 매수가 들어오고 있는 신호로 보고 이날 매수에 들어갔습니다.
5,130원에 자동매도 걸어놨고, 4월 5일에 호재가 터지면서 5,900원까지 상승합니다.
[추후 흐름 예측]
20년 2월에 밀렸던 5,500원 선에서 어느 정도 저항선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21년 1월에 호재가 터져도 해당 구간에서 밀렸죠.
하지만 4월 5일에 5,500원을 뚫고 5,900원까지 상승하면서 더 이상 5,500원이 저항선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19년 5~6월에 6,200원 권에도 저항선이 형성되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호재로도 6,000원까지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보아 뚫는 게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만약 호재 없이 이 구간을 뚫는다면 그 이상 상승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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