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2030들이 부동산에 정말 관심이 많아 부동산 스터디를 많이 한다.
뉴스를 봐도 MZ세대들이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졌다는 이야기가 많다.
사실 부동산에 관심은 많아도 뉴스에서 나오는 집값을 들어보면 현실에 와닿지 않는다.
어디가 몇십억 한다더라 어디가 몇억이 올랐더라 하면 뭔가 뜬구름 잡는 이야기같고 막연히 먼 미래에도 구매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그래서 대부분이 관심은 많지만 실행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대부분 공부를 하지만 공부를 위한 공부가 되어버리고 막상 실제로 도전을 하지 못하고 좋은 기회를 놓치곤 한다. .
역량개발도 좋지만 너무 미래만 보지말고 현재에 뭔가 실행해보는 것이 더 많이 배울 수 있다.
그래서 부동산 스터디하는 2030이라면 당장해야할 3가지는 아래와 같다.
자세한 내용은 각 파트별로 알아보자
부동산 공부는 책에만 매몰되어서는 안 된다.
당장 사지 않아도 내가 산다고 생각하고 지금의 시세를 조사해봐야한다.
당장 네이버 부동산부터 켜보자.
그리고 본인이 사는 곳 근처부터 시작하자.
우리 집은 얼마인지 옆집은 얼마인지 근처에 새로 생긴 아파트는 얼마인지 등등 차이가 난다면 왜 차이가 나는지를 알아보자. 부동산에 관심은 있지만 우리 지역 현황도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막연히 어느 곳이 뜨고 있다는 소식으로 관심을 갖기보다는 내 지역부터 철저히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미래에 어떤것이 오를지도 좋지만 지금 어떤 것이 저평가 됐는지 보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이것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이다.
하지만 MZ세대가 기존세대보다 가장 경쟁력이 있는 것은 시간이 많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비슷한 조건인것 같은데도 가격이 차이가 나는 곳이 보일 것이고 그 이유를 찾아보다 보면 저평가 되는 지역들도 눈에 들어올 것이다.
시세를 확인했다면 그 현장을 가서 유심히 보는 것이 좋다.
매일 지나가는 동네라도 이런 관심을 갖고 바라보면 다르게 보일 것이다.
그렇게 시세가 차이나는 이유를 찾으면 그래도 뭔가 조금은 감이 올 것이다.
이렇게 주변을 확인 했으면 본인이 살고 싶은 곳이나 가봤던 지역 등등 여러 곳의 시세와 입지조건들을 확인해보자.
뭔가 저평가 된것 같은 지역이나 건물이 보이면 직접 가서 확인하면 더 좋다.
지도로 보는 것과 현장은 많은 차이가 있기때문에 과연 이 건물이 이 가격에 합당한 조건인지를 확인해보자
집까지 들어가보지 않더라도 비슷한 입지조건들의 집들을 비교해보면서 어떤 것이 마이너스 요소인지를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막상 살것도 아닌데 시간버린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해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그동안 학교에서 공부했던것과 직장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지식과 스킬들은 많이 다르다는 것을 말이다.
학교 공부만으로 과장에 진급하거나 부장이 될 수 없다
마찬가지로 이론적인 부동산 스터디만으로는 좋은 거래를 할 수 없다.
직장 생활을 오래 하지 못했거나 아직 종잣돈이 많지 않은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렇다보면 단순 자신의 통장의 잔고에 매몰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는 단순 자신의 잔고로 하는 것이 아니다.
직접 산다고 생각하고 일으킬 수 있는 레버리지를 확인해봐야 한다.
매입하려는 부동산을 기준으로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등을 최대로 받았을때 얼마까지 가능한지 확인해봐야한다.
그리고 직접 은행에 가서 대출을 받지 않더라도 내가 예상했던 금액에서 실제로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비교해봐야한다. 은행마다 정책이 다르고 대출금액과 이자도 다 달라 나에게 맞는 은행이 찾아봐야한다.
그렇게 구체적인 자금 운용력을 현실화 시키고 매달 내는 이자는 얼마고, 현재 상황에서 이자충당이 가능한지 등등 자금계획을 미리 세워놔야 기회가 왔을때 내가 잡을 수 있는지 없는지를 확신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까지하면 어떤 부동산을 구매하기 위해서 얼마나 저축을 해야하고 그 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선 얼마나 추가 수익이 필요한지도 계산이 된다.
이 과정들이 말로는 금방 풀어내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이다.
요즘은 어플로도 볼 수 있지만 막상 은행에 가서 확인해야 하는 사항들도 있다.
이런 싸이클을 한 번 돌고나면 부동산이라는 것이 막연하게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 후에 부동산 스터디를 하면 그냥 이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피부에 와닿을 것이다.
그 과정에서 내가 놓친 부분이 보일수도 있고 어떤 것을 더 주의해야하는지 느낄수 있다.
어차피 초보자들은 아무리 공부해도 만족할만한 거래를 하는 것이 쉽지 않다.
가장 중요한건 실행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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